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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비서실장 "국가장, 공과 고려 결정…문대통령 조문계획 없다": "일정 조정하려 했으나 내일 아침 G20 출국…물리적으로 굉장히 어렵다"; 2021.10.27 17:08 입력

김연정 박경준 기자 kjpark@yna.co.kr

<h2 class="tit">"일정 조정하려 했으나 내일 아침 G20 출국…물리적으로 굉장히 어렵다"</h2><div class="comp-box photo-group"><figure class="image-zone" data-stat-code="mapping_photo"><img width="1021" height="659" style="width: 490px; height: 329px;" alt="조문하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src="https://img8.yna.co.kr/photo/yna/YH/2021/10/27/PYH2021102720810001300_P4.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figcaption class="desc-con">조문하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서울=연합뉴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두번째)이 27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21.10.27 [사진공동취재단] jeong@yna.co.kr<a title="새창" href="" target="_blank"></a></figcaption></figure></div>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박경준 기자 =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조문하지 않기로 한 것을 두고 "내일 아침 G20(주요 20개국) 회의 참석차 출국이 예정돼 있어 (조문)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유 실장은 이날 빈소가 있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을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대통령께서 오려고 일정을 조정하려 했으나 아세안 정상회담 일정 등이 있어 부득이하게 대신 가서 말씀을 전하라 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div class="comp-box photo-group"><figure class="image-zone" data-stat-code="mapping_photo"><img width="1023" height="682" style="width: 488px; height: 344px;" alt="조문 마친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src="https://img9.yna.co.kr/photo/yna/YH/2021/10/27/PYH2021102720840001300_P4.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figcaption class="desc-con">조문 마친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서울=연합뉴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27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유족인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1.10.27 [사진공동취재단] jeong@yna.co.kr<a title="새창" href="" target="_blank"></a></figcaption></figure></div>유 실장의 조문에는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 방정균 시민사회수석이 동행했다. 유 실장은 '앞으로도 대통령이 올 계획이 없는가'라는 질문에 "G20 회의 참석 후 돌아오는 날짜가 11월이어서 (그때는) 장례 절차가 다 끝난다"며 "물리적으로 굉장히 어렵다"고 했다.<div class="comp-box photo-group"><figure class="image-zone" data-stat-code="mapping_photo"><img width="1025" height="682" style="width: 491px; height: 320px;" alt="노태우 전 대통령 조문 나선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src="https://img3.yna.co.kr/photo/yna/YH/2021/10/27/PYH2021102720880001300_P4.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figcaption class="desc-con">노태우 전 대통령 조문 나선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서울=연합뉴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27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로 들어서고 있다. 2021.10.27 [사진공동취재단] jeong@yna.co.kr<a title="새창" href="" target="_blank"></a></figcaption></figure></div>한편, 유 실장은 노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는 것에 반대하는 목소리에 대해 "(노 전 대통령의) 공도 있고 과도 있어 국민 의견이 다를 것"이라며 "이를 다 고려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div class="comp-box youtube-group"><figure class="video-zone"><div class="vid-con" data-stat-code="mapping_ytb"><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NQhhD9mLeOQ"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iframe></div><figcaption class="desc-con"> <a title="새창" class="txt-link" href="https://youtu.be/NQhhD9mLeOQ?site=mapping_ytb_btn_more" target="_blank" data-stat-code="mapping_ytb_btn_more">유튜브로 보기</a> <a href="https://youtu.be/NQhhD9mLeOQ">https://youtu.be/NQhhD9mLeOQ</a></figcaption></figure></div>       | 저작권자 ⓒ  연합뉴스(<a href="http://www.yonhapnews.co.kr">http://www.yonhapnews.co.kr</a>)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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