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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일자리 정책 기대만큼 주효하지 못한 점 인정":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실효성 있게 보완"; 2018.06.21 09:38 입력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noanoa@yna.co.kr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20일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 만들기를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노력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며 "그 이유가 무엇이든 정부의 정책과 추진방식이 기대만큼 주효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말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이 총리는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힌 데 이어 "(일자리)정책의 본래 취지를 제대로 살리도록 더 실효성 있게 보완할 것"이라며 곧 출범할 민선 7기 지자체의 협력을 요청했다. </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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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article-img img-inner"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class="colW large" alt="인사하는 이낙연 총리" src="http://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8/06/20/AKR20180620140100001_01_i.jpg"></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STRONG>인사하는 이낙연 총리</STRONG></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세종=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0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이낙연 총리가 축사를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2018.6.20 <A href="mailto:cityboy@yna.co.kr">cityboy@yna.co.kr</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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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이 총리는 전남지사 시절 '일자리 부서'를 팀 단위에서 정책실로 두 단계 격상하고 유능한 직원 배치 및 예산 증액 등을 한 결과 취업률이 눈에 띄게 늘고 기업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소개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그는 또 청년 취업, 경력단절 여성 및 청년층 여성 취업, 어르신 일자리 등을 늘리는 노력에 지자체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 </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그러면서 "정부의 청년고용 촉진 방안을 보면 지원내용을 잘 알 수 있고, 여성을 위한 권역별 취업박람회와 대학방문 취업설명회를 자주 열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아울러 그는 정부가 청년고용을 위한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집행하고 있지만, 6·13 지방선거로 지자체들이 '매칭 추경'을 편성하지 못했다고 언급하면서 "지자체들이 7월 안에 추경을 편성해 정부 추경과 연계해 조기 집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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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article-img img-inner"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class="colW large" alt="일자리 종합대상 받은 윤장현 광주시장" src="http://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8/06/20/AKR20180620140100001_02_i.jpg"></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STRONG>일자리 종합대상 받은 윤장현 광주시장</STRONG></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광주=연합뉴스) 윤장현(오른쪽) 광주시장이 20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받고 기를 흔들고 있다. 2018.6.20 [광주시 제공=연합뉴스] <A href="mailto:kjsun@yna.co.kr">kjsun@yna.co.kr</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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