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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상반기 그룹사 공채…29개 직무 50명 규모: 2022.05.12 09:32 입력

최현석 기자 harrison@yna.co.kr

<h2 class="tit">줌인터넷, 전 직원에 15억 원 규모 스톡옵션 부여</h2><div class="comp-box photo-group"><figure class="image-zone" data-stat-code="mapping_photo"><img width="767" height="490" style="width: 543px; height: 342px;" alt="[이스트소프트·이스트시큐리티 제공]" src="https://img0.yna.co.kr/etc/inner/KR/2022/05/11/AKR20220511057200017_01_i_P4.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div class="img-con"> </div><figcaption class="desc-con"> [이스트소프트·이스트시큐리티 제공]<a title="새창" href="" target="_blank"></a></figcaption></figure></div>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047560]는 보안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와 함께 오는 24일까지 '2022년 상반기 그룹사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50명 내외이며 총 7개 직군, 29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이스트소프트는 ▲ 개발, 기획, 마케팅, 디자인 직군에서, 이스트시큐리티는 ▲ 개발, 기획, 기술, 기술영업, 기술컨설팅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입사지원서는 24일까지 2주간 이스트소프트 채용 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 서류 전형 ▲ 실무진 인터뷰 ▲ 인성검사 및 최종 인터뷰 ▲ 처우 협의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개발 직군은 3년 이하 경력자에 한해 서류 전형 이후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치른다.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HR테크 기업인 원티드와 함께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한편 이스트소프트의 또다른 자회사 줌인터넷[239340]은 임직원들에게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10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재직한 임직원 전원이다. 스톡옵션이 부여된 임직원 수는 72명, 총주식 수는 27만6천 주다. 스톡옵션 행사가는 6천272원, 행사 기간은 부여일 2년 이후부터 5년간이다. 스톡옵션 부여일 전일 종가(5천510원)로 환산했을 때 이번 스톡옵션 부여 주식의 총 가치는 약 15억 원 규모이며, 1인당 평균으로는 2천만 원 수준이다. 줌인터넷은 이사회를 통해 스톡옵션 부여의 건을 결의했으며, 이후 소집되는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을 예정이다.  줌인터넷은 기존 포털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투자 콘텐츠 플랫폼 '줌 투자'의 PC 및 모바일 버전을 출시하는 등 신규 핀테크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줌인터넷 이성현 대표는 "이번 스톡옵션 지급은 핀테크 사업 등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에서 노력해 준 임직원에 대한 보상과 성과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차원에서 결정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상책을 통해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등 회사와 임직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iv class="comp-box photo-group"><figure class="image-zone" data-stat-code="mapping_photo"><img alt="줌인터넷 로고" src="https://img4.yna.co.kr/photo/cms/2018/09/20/69/PCM20180920000069017_P4.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div class="img-con"> </div><figcaption class="desc-con">줌인터넷 로고 [줌인터넷 제공]<a title="새창" href="" target="_blank"></a></figcaption></figure></div>     | 저작권자 ⓒ  연합뉴스(<a href="http://www.yonhapnews.co.kr">http://www.yonhapnews.co.kr</a>)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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