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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못 한 청년 채용한 중소기업에 1년간 960만원 지원: 2022.01.20 09:25 입력

이재영 기자 jylee24@yna.co.kr

<h2 class="tit">신규채용 1명당…'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사업' 14만명 규모 </h2><div class="comp-box photo-group"><figure class="image-zone" data-stat-code="mapping_photo"><img width="1024" height="760" style="width: 545px; height: 371px;" alt="작년 11월 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1년 해운대구 청년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취업 게시판을 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src="https://img8.yna.co.kr/photo/yna/YH/2021/12/16/PYH2021121607420001300_P4.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figcaption class="desc-con"> 작년 11월 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1년 해운대구 청년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취업 게시판을 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a title="새창" href="" target="_blank"></a></figcaption></figure></div>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중소기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채용하면 1년간 최대 9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 시작됐다.  고용노동부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20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보험법령상 우선지원대상기업 등 중소기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만 15~34세 청년을 정규직(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 체결)으로 채용하고 고용을 반년 이상 유지하면 신규채용한 청년 1명당 월 최대 80만원씩 최장 1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란 원칙적으로 '채용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해 실업상태였던 청년'을 말하며 일을 못 한 지 6개월이 안 됐더라도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 이하거나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한 경우 등엔 해당된다.  <div class="comp-box photo-group"><figure class="image-zone" data-stat-code="mapping_photo"><div class="img-con"><img width="786" height="163" style="width: 547px; height: 148px;" alt="[고용노동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src="https://img2.yna.co.kr/etc/inner/KR/2022/01/19/AKR20220119068700530_02_i_P4.jpg"></div><figcaption class="desc-con"> [고용노동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a title="새창" href="" target="_blank"></a></figcaption></figure></div> 지원금을 받길 원하면 누리집(<a href="http://www.work.go.kr/youthjob)에서">www.work.go.kr/youthjob)에서</a> 기업 소재지 담당 운영기관을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규모는 14만명으로 예산이 떨어지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 저작권자 ⓒ  연합뉴스(<a href="http://www.yonhapnews.co.kr">http://www.yonhapnews.co.kr</a>)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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