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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소득세 6.6조, 법인세 7.1조 더 걷혀…역대 최대: 국세수입 265조4천억원…목표치보다는 14.3조 초과; 2018.02.13 09:43 입력

(세종=연합뉴스) 이 율 기자 yulsid@yna.co.kr

<DIV class="article-img img-p4"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class="colW large" style="HEIGHT: 411px; WIDTH: 603px" alt="계속되는 ‘세수호황’(CG)" src="http://img.yonhapnews.co.kr/photo/cms/2016/06/10/01/C0A8CA3C0000015539576934000A2F1B_P4.jpeg" width=1025 height=575></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STRONG>계속되는 ‘세수호황’(CG)</STRONG>[연합뉴스TV 제공]</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DIV>
<DIV class=stit><STRONG><B><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국세수입 265조4천억원…목표치보다는 14.3조 초과</SPAN></B></STRONG></DIV>
<DIV class=stit><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DIV>
<DIV class=stit><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세종=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지난해 소득세가 전년 대비 6조6천억원, 법인세가 7조1천억원 더 걷히면서 정부의 연간목표치를 훌쩍 넘어서 역대 최대 세수풍년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SPAN></DIV>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13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2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한해 국세수입은 265조4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조8천억원 늘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국세수입은 정부의 지난해 목표 세수인 추경 예산 기준 국세수입(251조1천억원)보다 14조3천억원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정부의 지난해 목표 세수 대비 실제 걷은 세금의 비율을 뜻하는 세수진도율은 105.7%를 기록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세수는 지난해 11월 이미 연간목표치를 넘어선 뒤 12월에만 13조5천억원 더 걷혔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세목별로 보면 부동산 거래가 증가하고 근로자 수가 늘어난 데다 임금이 상승하면서 지난해 소득세수는 75조1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6조6천억원 더 걷혔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 </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이에 따라 목표 세수를 5조5천억원이나 초과하면서 세수진도율은 107.9%로 전체 세목 중 최고를 기록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상장법인의 실적 개선 덕택에 지난해 법인세수는 59조2천억원으로 전년대비 7조1천억원 늘어났다. 세수진도율은 103.3%였다.</SPAN></P>
<P> </P>
<DIV class="article-img img-p4"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class="colW large" style="HEIGHT: 396px; WIDTH: 605px" alt="'전자담배' 세수 큰폭 증가" src="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7/11/20/PYH2017112011530001300_P4.jpg" width=1025 height=682></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STRONG>'전자담배' 세수 큰폭 증가</STRONG></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정부가 아이코스나 글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 출시 7개월 만에 1천250억원에</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달하는 세금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개별소비세가 일반담배의 90%로 인상되는 등 세금이</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오르면서, 정부가 거둬들일 궐련형 전자담배의 세수는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사진은 20일 오후 서울 한 편의점에 진열된 아이코스 갑. 2017.11.20 <A href="mailto:mon@yna.co.kr">mon@yna.co.kr</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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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두 세목의 세수는 역대 최대 수준이라고 기재부는 설명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지난해 부가가치세수는 67조1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조3천억원이 더 걷혔다. 세수진도율은 107.2%로 나타났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지난해 주요 관리 대상 사업 281조7천억원 가운데 12월 말까지 누계 집행액은 275조1천억원으로, 연간 계획의 97.6%가 집행된 것으로 집계됐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 </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기재부 관계자는 "지난해 국세수입은 세수개선세의 지속으로 전년 동기대비 22조8천억원, 추경예산 대비 14조3천억원 증가했다"면서 "재정수지와 국가채무도 계획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그는 "작년 재정수지와 국가채무 실적치는 기금결산 후 취합, 분석을 거쳐 4월 초 국가결산 발표 시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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