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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신규 보증 1억원당 신규 일자리 0.23개 창출": 2022.01.28 10:35 입력

이지헌 기자 pan@yna.co.kr

<p><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0pt;">(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신규 보증금액을 1억원 늘릴 때마다 지원을 받은 기업의 신규 일자리가 0.23개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8일 밝혔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0pt;"> </span></p><p><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0pt;">신보는 '신용보증 성과분석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보증정책 방향' 연구용역 보고서에서 이런 성과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소개했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0pt;"> </span></p><p><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0pt;">기존 일자리를 유지하는 데 미치는 영향에선 신규 보증액 1억원당 0.59개를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0pt;"> </span></p><p><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0pt;">신보의 보증 잔액 증가가 국내총생산(GDP)에 미치는 영향은 약 3.7배(30개월 누적 기준)로 분석돼 보증 지원이 경제성장과 고용증대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서는 평가했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0pt;"> </span></p><p><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0pt;">지난해 보증 지원을 받은 1천240개 기업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선 응답 기업의 64.8%가 보증 지원을 받지 못했을 경우 매우 큰 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28.0%는 보증 지원을 받지 못했을 경우 구조조정으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응답했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0pt;"> </span></p><p><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0pt;">신보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 신용보증의 확대 지원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0pt;"></span> </p><div class="comp-box photo-group"><figure class="image-zone" data-stat-code="mapping_photo"><p align="center" class="img-con"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img"><img alt="" 신보="" 신규="" 보증="" 1억원당="" 일자리="" 0.23개="" 창출"="" -="" 1"="" src="https://img4.yna.co.kr/etc/inner/KR/2022/01/28/AKR20220128056700002_01_i_P4.jpg"></span></p><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p> </p><figcaption class="desc-con"><strong class="tit-cap"></strong><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0pt;"> </span><p class="txt-desc"> </p><p class="txt-link"><a title="새창" href="" target="_blank"></a></p></figcaption></figure></div><p> </p><p> </p><p> </p><p> </p><p align="right" style="text-align: right;"> | 저작권자 ⓒ  연합뉴스(<a href="http://www.yonhapnews.co.kr">http://www.yonhapnews.co.kr</a>)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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