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유효슈팅 0개' 공격진, 독일 잡은 멕시코 어떻게 뚫을까 :: 잡뉴스메이커 JOBNEWSMAKER-공공,일반기업의 경력직 채용 및 전직(이직)자 꿈과 미래직업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주)솔로몬서치

[월드컵] '유효슈팅 0개' 공격진, 독일 잡은 멕시코 어떻게 뚫을까: 스웨덴 상대 '회심의 카드' 스리톱 실패…변화 구상 주목; 2018.06.19 10:38 입력

(니즈니노브고로드=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songa@yna.co.kr

<DIV class="article-img img-p4"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class="colW large" style="HEIGHT: 339px; WIDTH: 602px" alt="[월드컵] 아쉬운 0-1 패배" src="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8/06/18/PYH2018061824480001300_P4.jpg" width=1022 height=562></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STRONG>[월드컵] 아쉬운 0-1 패배</STRONG></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니즈니노브고로드=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8일(현지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스웨덴에 0-1로 패한 한국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2018.6.18 <A href="mailto:yatoya@yna.co.kr">yatoya@yna.co.kr</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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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니즈니노브고로드=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1년 전 이맘때 축구 팬들 입에 자주 오르내리던 단어 중 하나가 '슈팅영(0)개'였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 본선행이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경질 여론 속에 재신임을 받은 울리 슈틸리케(독일) 감독 체제 대표팀이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유효슈팅 0개를 기록하자 감독의 전술을 탓하며 이름을 비꼰 수식어였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이후 슈틸리케 감독의 불명예 하차, 신태용 감독의 부임, 쉽지 않았던 본선행 확정 등 파란만장한 1년이 지나 '슈팅영개' 경기가 다시 나왔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그것도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18일 스웨덴과의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신 감독은 스리톱을 구성했다. 스웨덴 장신 군단을 겨냥해 김신욱(전북)이 전면에 나섰고,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잘츠부르크)이 함께 공격진을 형성했다.</SPAN>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 </SPAN> 
<DIV class="article-img img-p4"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class="colW large" style="HEIGHT: 370px; WIDTH: 608px" alt="[월드컵] 치열한 제공권 싸움" src="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8/06/18/PYH2018061820820001301_P4.jpg" width=1024 height=633></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STRONG>[월드컵] 치열한 제공권 싸움</STRONG></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니즈느노브고로드=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18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대한민국 대 스웨덴의 경기에서 김신욱이 상대 수비수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2018.6.18 <A href="mailto:zjin@yna.co.kr">zjin@yna.co.kr</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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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김신욱의 공중볼 다툼에 기대를 걸고 양쪽 두 선수의 기회도 노린다는 포석이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 </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그러나 실전에서 충분히 가동해보지 않은 전술이 더 큰 무대에서 제대로 통하긴 어려웠다. 높이를 활용하지도, 원래 잘하던 걸 살리지도 못했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예상 밖의 페널티킥 실점에 더 조급해지면서 역습도, 예리한 크로스도, 과감한 중거리포도 찾아볼 수 없었다. 결국, 유효슈팅 '제로'(전체 슈팅 5개)였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내준 수비보다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재정비가 필요한 부분이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그나마 해볼 만한 상대로 여겼던 스웨덴과의 첫판이 허무하게 지나가면서 멕시코와의 2차전은 더욱 부담스러워졌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1차전 독일의 경기력이 기대에 못 미쳤다고는 하지만, 독일이 못해서 멕시코가 이겼다고 치부할 경기는 아니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멕시코는 강공이 예상되는 독일에 밀집 수비로 맞서다 기회가 오면 빠른 역습으로 골문을 노리는 장기를 살렸다. </SPAN>
<P>  
<DIV class="article-img img-p4"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class="colW large" style="HEIGHT: 398px; WIDTH: 604px" alt="[월드컵] 멕시코의 승리 함성" src="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8/06/18/PYH2018061800420001300_P4.jpg" width=1024 height=712></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STRONG>[월드컵] 멕시코의 승리 함성</STRONG></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모스크바=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1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F조 독일-멕시코 경기에서 멕시코 라파엘 마르케스(왼쪽)와 우고 아얄라가 독일을 1대0으로 꺾은 뒤 환호하고 있다.</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2018.6.18 <A href="mailto:zjin@yna.co.kr">zjin@yna.co.kr</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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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세트피스 상황에도 강해 '경계 대상'으로 꼽히는 엑토르 모레노(레알 소시에다드), '백전노장' 라파엘 마르케스(아틀라스) 등이 중심을 잡는 수비진은 슈팅 25개(유효 9개)를 퍼부은 독일을 실점 없이 막아내 승리의 발판을 놨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디펜딩 챔피언을 잡은 이변으로 기세가 오른 가운데 멕시코를 만나게 돼 더욱 껄끄럽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상대 팀과 상황이 크게 달라진 만큼 변화가 불가피한 가운데 신태용 감독이 어떤 선택으로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멕시코 감독과의 지략 싸움을 돌파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가상 멕시코'로 여겼던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 손흥민과 황희찬이 최전방에 나서 2-0 승리에 앞장섰던 만큼 이 투톱의 재등장 가능성도 점쳐볼 수 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SPAN> </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하지만 특별한 동기부여가 없어 무기력했던 온두라스는 멕시코전 '모의고사' 상대로는 무척 약했다는 게 본선 뚜껑을 열어보니 더욱 자명해졌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 </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체,gulimche">남은 나흘간 신태용 감독의 고민은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SPAN>
<P>  
<DIV class="article-img img-p4"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class="colW large" style="HEIGHT: 362px; WIDTH: 606px" alt="[월드컵] 작전 지시하는 신태용 감독" src="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8/06/19/PYH2018061900040001300_P4.jpg" width=1024 height=651></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STRONG>[월드컵] 작전 지시하는 신태용 감독</STRONG></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니즈니노브고로드=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8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경기장에서</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대한민국 대 스웨덴의 경기. 신태용 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DIV>
<DIV class=img-info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2018.6.19 <A href="mailto:saba@yna.co.kr">saba@yna.co.kr</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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